인터뷰도 '드라이브 스루'로..전북의 새로운 시도
김형열 기자 2020. 4. 22. 21:27
프로축구 전북이 코로나19 정국에 맞게 '드라이브 스루' 인터뷰라는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북은 구단 유튜브 방송에서 훈련장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의 차를 세우고 즉석 인터뷰를 했습니다.
선수들은 트렁크에 있는 공과 기념품 등을 선물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동국/전북 공격수 : 우승 기념품 노트 하나씩 가지세요~]
선수들의 표정에서 개막을 앞둔 설렘이 느껴지시죠.
[손준호/전북 미드필더 : 빨리 K리그가 개막해서 '전주성'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커서]
[이범영/전북 골키퍼 : 이 사태가 마무리되고 경기장에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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