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 전환 결론

박상진 기자 2020. 4. 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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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조속히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비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은 현역 의원과 21대 총선 당선인 142명 가운데 140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렇게 의견이 수렴됐다고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이 밝혔습니다.

통합당은 어제(21일) '김종인 비대위'로 전환할지, 현행 대표 권한대행 체제에서 조기 전당대회를 치를지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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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조속히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비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은 현역 의원과 21대 총선 당선인 142명 가운데 140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렇게 의견이 수렴됐다고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이 밝혔습니다.

통합당은 어제(21일) '김종인 비대위'로 전환할지, 현행 대표 권한대행 체제에서 조기 전당대회를 치를지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통합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의견 취합 결과를 추인했습니다.

심 권한대행은 "김종인 비대위 의견이 다수였고, 그래서 김종인 비대위로 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심 권한대행은 김 전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할 경우에 대해 기자들이 묻자 "조만간 만나 뵐 것"이라며 "아마 수락하지 않겠나"라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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