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물류센터 화재, 17시간 만에 진화..피해 규모는?

김민정 2020. 4. 22.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군포 소재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에서 난 불이 밤샘 진화작업으로 22일 오전 대부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7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3시 45분께 큰 불을 잡고 6시 30분 현재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 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최고 단계 경보인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도 군포 소재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에서 난 불이 밤샘 진화작업으로 22일 오전 대부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7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3시 45분께 큰 불을 잡고 6시 30분 현재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재는 지난 21일 오전 10시35분께 복합물류터미널 E동에서 발생했다. 이 불은 물류센터 쓰레기 분리 수거장에서 담배꽁초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불길이 터미널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21일 오후 경기 군포시 소재 물류센터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 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최고 단계 경보인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불이 난 군포지역에는 최대 순간 16.6㎧의 강풍이 부는 등 종일 강한 바람이 이어져 소방당국이 진화에 애를 먹었다.

같은 날 오후 2시20분께는 불길이 다소 약해져 경보령이 1단계까지 낮아졌다가, 2시간여 후에는 강풍으로 상층부까지 불이 번지면서 다시 2단계로 상향조정되기도 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연면적 3만 8936㎡ 건물 내외부가 불타 소방서 추산 30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집계에 따라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