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또 폭락..6월물 WTI·브렌트유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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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이틀 연속으로 대폭락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배럴당 43.4%가 하락한 11.5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장중 한때 배럴당 6.50달러까지 떨어졌으며, 배럴당 20달러에서 거의 반토막으로 주저앉게 됐습니다.
6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의 경우 200만건 이상이 계약됐지만, 5월물 거래는 1만건 정도에 그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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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이틀 연속으로 대폭락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배럴당 43.4%가 하락한 11.5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장중 한때 배럴당 6.50달러까지 떨어졌으며, 배럴당 20달러에서 거의 반토막으로 주저앉게 됐습니다.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역시 배럴당 26달러에서 18달러로 떨어졌습니다.
영국 런던 ICE 선물 거래서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30%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37달러'라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떨어졌던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47.64달러 뛰어오른 10.01달러로 마지막 날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언론들은 선물시장 중개인들의 거래가 6월물에 집중되고 있어서 5월물 유가의 의미를 확대해석하기는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6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의 경우 200만건 이상이 계약됐지만, 5월물 거래는 1만건 정도에 그친 상태입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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