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원' 중국 후베이성 1분기 생산총액 39.2% 감소

정혜경 기자 2020. 4. 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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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에서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후베이성의 올해 1분기 생산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후베이성 통계국은 올해 1~3월 지역생산총액이 전년보다 39.2% 줄어든 6천379억 3천5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차 산업 생산액은 25.3%, 3차 산업은 33.3%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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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에서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후베이성의 올해 1분기 생산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후베이성 통계국은 올해 1~3월 지역생산총액이 전년보다 39.2% 줄어든 6천379억 3천5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조업 등 2차 산업 생산액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1차 산업 생산액은 25.3%, 3차 산업은 33.3%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 발표에 따르면 후베이성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6만 8천여 명이 발생해 이 가운데 4천5백여 명이 숨졌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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