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실험실서 조작됐다는 증거 없어"

정혜경 기자 2020. 4. 21.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가 실험실에서 조작됐다는 주장의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델라 차이브 WHO 대변인은 현지시각 21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의 정례 브리핑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차이브 대변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이나 다른 곳에서 조작하거나 생성되지 않았다"며 "동물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가 실험실에서 조작됐다는 주장의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델라 차이브 WHO 대변인은 현지시각 21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의 정례 브리핑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차이브 대변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이나 다른 곳에서 조작하거나 생성되지 않았다"며 "동물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바이러스가 어떤 식으로 동물에서 사람으로 옮겨왔는지는 분명하지 않다며 중간 동물 숙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WHO의 서태평양 지역 사무국도 화상 기자 회견을 통해 현재 상황에선 코로나19의 정확한 출처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