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FA 센터' 박상하와 연봉 3억6천만 원에 잔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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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센터 박상하와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삼성화재는 "FA 자격을 얻은 박상하와 연봉 3억 6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상하는 "삼성화재에서 계속 뛰고 싶었다. FA 계약을 위해 힘써주신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팀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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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센터 박상하와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삼성화재는 "FA 자격을 얻은 박상하와 연봉 3억 6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상하는 2019-2020시즌 세트당 평균 0.636개의 블로킹을 기록해 이 부문 4위에 올랐습니다.
삼성화재는 "박상하가 30대 중반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상하는 "삼성화재에서 계속 뛰고 싶었다. FA 계약을 위해 힘써주신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팀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리카드에서 뛰던 박상하는 2016-2017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얻고서 삼성화재로 이적했고,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이번에도 삼성화재를 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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