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교육감,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차별 없어야

김도우 2020. 4. 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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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이 교육차별, 교육격차가 심화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못사는 사람과 잘사는 사람 간에 분리가 일어나고, 이것이 교육으로 넘어오면 다문화가정 자녀를 상대로 하는 불이익과 차별, 혐오가 일어날 수 있다"면서 "교육현장에서는 이를 세심히 살펴 교육차별,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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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차별·혐오 심해져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교육차별, 교육격차가 심화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줄 것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2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여러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사람들이 집단과 집단을 분리하고, 분리된 집단의 다수가 적은 쪽을 차별하고 혐오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나라가 방역을 잘하고 있지만 지금 서양에서는 코리안을 포함해서 아시아인을 차별하고 혐오하는 일이 일상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못사는 사람과 잘사는 사람 간에 분리가 일어나고, 이것이 교육으로 넘어오면 다문화가정 자녀를 상대로 하는 불이익과 차별, 혐오가 일어날 수 있다”면서 “교육현장에서는 이를 세심히 살펴 교육차별,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온라인 수업은 대면 수업에 비해 교육격차가 더욱 심화될 개연성이 크므로 이에 대한 세밀한 접근을 통해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다.

김 교육감은 “스마트 기기는 충분히 공급이 된 만큼 기기 부족에 따른 격차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을 작동하는 데 있어서의 편차가 있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 교육정책 추진에 있어서 각 과에서는 교육격차 해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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