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북한 김정은, 심혈관 질환 수술 맞는 듯"

정윤식 기자 2020. 4. 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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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시술을 한 건 맞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소식에 정통한 사람들에게서 들어보니 어떤 사람은 김 위원장이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시술을 받았다고 한다"면서 "그렇게 위독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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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시술을 한 건 맞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소식에 정통한 사람들에게서 들어보니 어떤 사람은 김 위원장이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시술을 받았다고 한다"면서 "그렇게 위독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가 연기되는 등 북한 동향을 보면 수상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면서 "김정은 위원장 신변 이상설을 제기할 만큼 징후가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다만 "정부 당국자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해왔다"면서 "전혀 확인된 게 없다는 게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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