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군포 물류센터에 큰불..대응 3단계 "소방력 총동원"

신정은 기자 2020. 4. 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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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35분쯤 경기 군포시 부곡동 군포복합물류터미널 E동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50대와 인원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응3단계는 서울 등 인접 지역의 가용 가능한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최고 단계 경보령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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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35분쯤 경기 군포시 부곡동 군포복합물류터미널 E동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50대와 인원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응3단계는 서울 등 인접 지역의 가용 가능한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최고 단계 경보령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군포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연기가 많이 나고 있으니 인근 주민은 대피하고 고속도로 이용자는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보 : 시청자 3729·0085님)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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