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원금' 스미싱 문자 주의.."출처 불분명하면 삭제"

유영규 기자 2020. 4. 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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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이 본격화하면서 이를 악용한 스미싱을 주의해야 한다고 오늘(21일) 당부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 관련 스미싱 의심 문자는 130여 건이었습니다.

특히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수단 중 하나인 서울사랑상품권의 '결제확인 문자'를 빙자한 스미싱도 발생하는데, 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확인 문자 시스템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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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이 본격화하면서 이를 악용한 스미싱을 주의해야 한다고 오늘(21일) 당부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 관련 스미싱 의심 문자는 130여 건이었습니다.

시는 이달 중순 이후 각종 지원금이 실제 지급되면서 스미싱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문자를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수단 중 하나인 서울사랑상품권의 '결제확인 문자'를 빙자한 스미싱도 발생하는데, 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확인 문자 시스템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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