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환자 78만 명 넘겨..경제 재가동은 주별 각자도생

김경희 기자 2020. 4.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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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7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우리 시간 오전 9시 38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78만 4천326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로 전날 478명이 숨지는 등 여전히 사망자가 많지만 중환자는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머피 뉴저지 주지사도 코로나19 억제 조치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며 억제 조치를 더 밀고 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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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7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우리 시간 오전 9시 38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78만 4천326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사망자는 4만 2천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2만 5천여 명에서 줄곧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8일 3만 2천여 명까지 올라갔는데, 어제(20일)는 2만 6천여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제동이 걸린 뒤 최우선 화두가 된 경제 재가동을 놓고는 주별로 대처 양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타격을 가장 심하게 받은 뉴욕주는 여전히 조심스럽게 재가동을 준비 중입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로 전날 478명이 숨지는 등 여전히 사망자가 많지만 중환자는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주민 수천 명을 상대로 항체 검사를 할 것이라며 "실제로 얼마나 많은 주민이 감염됐고, 단기적으로 면역 상태인지 처음으로 밝혀줄 거"라고 말했습니다.

머피 뉴저지 주지사도 코로나19 억제 조치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며 억제 조치를 더 밀고 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반면 테네시·조지아·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은 경제 조기 재가동을 결정했습니다.

테네시 주는 5월 1일부터 대다수 사업체와 상점이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고, 조지아주는 오는 24일부터 피트니스센터와 체육관, 볼링장, 미용실 등이 문을 열고, 27일부터는 극장과 식당도 영업이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도 오늘부터 소매점과 백화점, 운동장비 판매점, 벼룩시장 등의 영업을 허용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도 오는 5월 8일부터 일부 억제 조치를 풀기로 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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