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美FDA 긴급사용승인으로 실적 성장 기대 -한양

권효중 2020. 4. 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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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1일 랩지노믹스(084650)가 이달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 사용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태엽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달 내 미국 FDA에서 랩지노믹스의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이 나올 것으로 본다"며 "미국 내 승인을 받은 오상자이엘(053980) 등 타사의 경우 영문 사이트에 매뉴얼을 게재한 후 2주 내외에 승인이 난 점을 고려하면 이달 안의 승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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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양증권은 21일 랩지노믹스(084650)가 이달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 사용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2분기 실적 성장세를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태엽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달 내 미국 FDA에서 랩지노믹스의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이 나올 것으로 본다”며 “미국 내 승인을 받은 오상자이엘(053980) 등 타사의 경우 영문 사이트에 매뉴얼을 게재한 후 2주 내외에 승인이 난 점을 고려하면 이달 안의 승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올 2분기 실적 역시 기대할 만하다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FDA 승인을 거치면 주 정부 등에 제한적인 공급이 아닌 연방정부 승인에 따른 미국 전역의 자유로운 공급, 미군 군납 등이 가능해진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인도와 미국 시장이 주력인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이 추정한 올 2분기 랩지노믹스의 매출액은 1278억원, 영업이익은 511억원 수준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04%, 31850%씩 증가한 수치다.

그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종목들은 기대감이 실제로 매출에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며 “치료제와 백신 등이 개발에 시간이 필요한 것에 비해 단기적으로 가장 수혜를 볼 종목은 결국 진단키트”라고 강조했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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