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코로나19 제2 정점 안된다"..봉쇄조치 완화에 신중론

노동규 기자 2020. 4. 2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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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조치를 완화하는 건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너무 빨리 움직일 경우 바이러스가 다시 기하급수적으로 퍼질 수 있으니 제2의 정점을 막기 위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영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만 4천743명이고 사망자는 1만 6천 50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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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조치를 완화하는 건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너무 빨리 움직일 경우 바이러스가 다시 기하급수적으로 퍼질 수 있으니 제2의 정점을 막기 위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앞서 영국은 지난달 20일부터 모든 카페와 펍, 그리고 식당 문을 닫게 한 데 이어 23일부턴 슈퍼와 약국 등 필수 업장을 뺀 모든 가게 영업을 중단시킨 바 있습니다.

영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만 4천743명이고 사망자는 1만 6천 509명입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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