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민주화단체 7월 1일 대규모 시위 예고

노동규 기자 2020. 4. 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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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이 지난해 반정부 시위에 관여한 혐의로 민주인사들을 무더기 체포한 데 대해 홍콩 재야단체 민간인권전선이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홍콩 민간인권전선은 경찰의 체포에 굴복하지 않고 혁명을 계속할 거라며 홍콩 주권반환 기념일인 오는 7월 1일로 경찰에 집회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민간인권전선은 지난해 6월 최대 20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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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이 지난해 반정부 시위에 관여한 혐의로 민주인사들을 무더기 체포한 데 대해 홍콩 재야단체 민간인권전선이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홍콩 민간인권전선은 경찰의 체포에 굴복하지 않고 혁명을 계속할 거라며 홍콩 주권반환 기념일인 오는 7월 1일로 경찰에 집회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민간인권전선은 지난해 6월 최대 20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단체입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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