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경제, 최악의 경우 올해 13.6% 축소 전망

노동규 기자 2020. 4. 2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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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중앙은행은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스페인 국내총생산이 6.6%에서 13.6%까지 줄어들 걸로 예상했습니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이런 마이너스 성장 규모가 최근 역사에서 유례 없는 일일 거라면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이동제한령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몰라 경제전망에 큰 불확실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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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중앙은행은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스페인 국내총생산이 6.6%에서 13.6%까지 줄어들 걸로 예상했습니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이런 마이너스 성장 규모가 최근 역사에서 유례 없는 일일 거라면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이동제한령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몰라 경제전망에 큰 불확실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페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아진 가운데, 이동제한령을 다음달 9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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