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내일부터 팀 간 연습경기 허용

하성룡 기자 2020. 4. 20.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무기한 연기됐던 프로축구 K리그가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들어갑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17일부터 금지됐던 타 팀과의 연습경기와 미디어의 취재 활동을 내일부터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연습경기 개최 가이드 라인도 발표했는데 선수단과 심판진 간 악수 등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고, 경기 중 선수 간 대화와 침 뱉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무기한 연기됐던 프로축구 K리그가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들어갑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17일부터 금지됐던 타 팀과의 연습경기와 미디어의 취재 활동을 내일부터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방침에 따른 조치입니다.

연맹은 연습경기 개최 가이드 라인도 발표했는데 선수단과 심판진 간 악수 등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고, 경기 중 선수 간 대화와 침 뱉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연습경기에는 관중 출입이 금지되고, 유증상자 혹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격리 공간을 마련하고 의료진이 대기해야 합니다.

이밖에 연맹은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해 개막일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