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배우 유태오, 자가격리 마치며 "한국이 해외보다 복지시스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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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자가격리를 마친 소감을 밝혔습니다.
"3일 전에 자가격리가 끝났다"며 근황을 밝힌 유태오는 앞서 3월 드라마 촬영차 벨기에에 방문했다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2주 동안 자가격리 생활을 했습니다.
유태오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묻는 팬들에게 "초기엔 거의 매일 구청에서 전화가 왔다"고 밝히며 정부에서 받은 지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현재 자가격리를 마친 유태오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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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자가격리를 마친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태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3일 전에 자가격리가 끝났다"며 근황을 밝힌 유태오는 앞서 3월 드라마 촬영차 벨기에에 방문했다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2주 동안 자가격리 생활을 했습니다.
유태오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묻는 팬들에게 "초기엔 거의 매일 구청에서 전화가 왔다"고 밝히며 정부에서 받은 지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마스크와 소독제, 다음에는 라면, 컵밥, 카레 등 식량을 보내줬고, 심리상담도 지원해주겠다는 전화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기격리자를 위한 지원금 10만 원도 통장으로 입금받았다. 시스템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에 유태오는 "어렸을 때 독일에서 살다 왔으니 복지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해외보다 잘한다. 너무 케어를 잘 받아서 편하게 집에 있을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밝혔습니다.
독일에서 태어나 2009년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한 유태오는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머니게임' 뿐만 아니라 '배가본드', '아스달 연대기'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현재 자가격리를 마친 유태오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유태오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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