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임시 휴장 5월 7일까지 연장

김형열 기자 2020. 4. 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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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경륜·경정 임시 휴장 기간을 다음 달 7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23일 경륜·경정 임시 휴장을 결정한 이후 중단 기간을 오는 24일까지로 한차례 연기했던 본부는,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다음 달 5일까지로 연장되면서 또 한 번 휴장 기간을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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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로 휴장 중인 광명스피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 19 영향으로 경륜·경정 휴장 기간이 5월 7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경륜·경정 임시 휴장 기간을 다음 달 7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23일 경륜·경정 임시 휴장을 결정한 이후 중단 기간을 오는 24일까지로 한차례 연기했던 본부는,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다음 달 5일까지로 연장되면서 또 한 번 휴장 기간을 늘렸습니다.

본부는 휴장 기간이 장기화함에 따라 비상경영계획을 세워 전사적인 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재개장을 할 경우 경주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시스템을 점검하고 테스트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륜·경정의 전례 없는 장기 휴장으로 지방자치단체 재정 등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입니다.

경륜·경정 매출 가운데 16%(레저세 10%, 지방교육세 4%, 농특세 2%)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재원으로 쓰입니다.

본부는 "우리 예상대로 매출이 감소할 경우 줄어드는 공공재원은 724억 원 (경륜 527억 원, 경정 197억 원)에 달한다"면서 "또한 장기 휴장으로 수지 악화가 지속할 경우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는 수익금이 발생하지 않는 등 더욱 심각한 상황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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