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오지영, 리베로 역대 최고 2억6천만 원

김정우 기자 2020. 4.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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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오지영이 여자프로배구 리베로 역대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하며 인삼공사와 잔류계약을 했습니다.

리베로 오지영은 2억 6천만 원 (연봉 2억 5천만 원, 옵션 1천만 원), 세터 염혜선은 2억 5천만 원에 3년 계약을 했습니다.

오지영은 은퇴한 김해란의 종전 리베로 최고 연봉 2억 원을 보장 연봉 기준 5천만 원, 옵션 포함 6천만 원 넘어서는 '포지션별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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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오지영이 여자프로배구 리베로 역대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하며 인삼공사와 잔류계약을 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소속팀 선수 4명과 모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베로 오지영은 2억 6천만 원 (연봉 2억 5천만 원, 옵션 1천만 원), 세터 염혜선은 2억 5천만 원에 3년 계약을 했습니다.

센터 한송이는 2억 2천만 원, 레프트 채선아는 7천만 원에 1년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인삼공사는 "현역 국가대표로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팀 내 구심점 역할을 하는 선수들에 대한 평가와 구단과 선수 간 미래지향적 관계가 반영된 결과"라고 잔류 계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오지영은 은퇴한 김해란의 종전 리베로 최고 연봉 2억 원을 보장 연봉 기준 5천만 원, 옵션 포함 6천만 원 넘어서는 '포지션별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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