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벤틀리 마구 걷어찬 대학생 입건.."기억 안 나"

전연남 기자 2020. 4.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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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고가의 벤틀리 차량을 발로 마구 걷어찬 20대 대학생 A씨가 재물 손괴, 폭행 등 혐의로 형사 입건됐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자정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번화가 골목길에서 벤틀리 차량의 조수석 문짝을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벤틀리 운전석에 타고 있던 남성이 밖으로 나와 항의하자 그의 멱살을 잡는 등 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의 범행 모습은 행인들이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SNS 등에 올리면서 인터넷에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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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고가의 벤틀리 차량을 발로 마구 걷어찬 20대 대학생 A씨가 재물 손괴, 폭행 등 혐의로 형사 입건됐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자정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번화가 골목길에서 벤틀리 차량의 조수석 문짝을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벤틀리 운전석에 타고 있던 남성이 밖으로 나와 항의하자 그의 멱살을 잡는 등 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의 범행 모습은 행인들이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SNS 등에 올리면서 인터넷에 퍼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수원익명 대신말해드립니다 게시글 갈무리, 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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