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진천선수촌 재입촌 준비..5월 11일 재입촌 '유력'

김정우 기자 2020. 4. 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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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인 진천선수촌은 코로나19 방역 등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휴촌'에 들어갔는데, 이르면 다음 달 초나 중순을 전후로 재입촌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천선수촌은 5월 6일과 같은 달 11일을 '재입촌 D데이'로 검토 중인 가운데 같은 달 8일 어버이날이 끼어 있는 점을 고려해 11일 재입촌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5월 11일로 확정되면 선수들이 진천선수촌을 떠났던 3월 27일 이후 45일 만에 다시 입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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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진천선수촌에서 퇴촌하는 사격 이권국 선수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면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금질도 재개될 전망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인 진천선수촌은 코로나19 방역 등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휴촌'에 들어갔는데, 이르면 다음 달 초나 중순을 전후로 재입촌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천선수촌은 5월 6일과 같은 달 11일을 '재입촌 D데이'로 검토 중인 가운데 같은 달 8일 어버이날이 끼어 있는 점을 고려해 11일 재입촌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5월 11일로 확정되면 선수들이 진천선수촌을 떠났던 3월 27일 이후 45일 만에 다시 입촌하게 됩니다.

1차 재입촌 때는 300여 명이 먼저 들어오고 이후 2차로 300여 명이 입촌하는 등 총 600여 명에 가까운 국가대표 선수들이 늦어도 6월까지 완전히 재입촌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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