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진, 삼성화재 사령탑 승격 '유력'..KB손보, 이상렬 감독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화재는 신진식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하고, 고희진 수석코치의 감독 승격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KB손해보험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권순찬 감독과 결별하고,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의 '왕년의 거포' 이상렬 경기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내정했습니다.
KB손해보험 사령탑으로 내정된 이상렬 경기대 감독은 빠르면 이번 주중에 구단과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하위권에 머문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이 나란히 팀 '재건'을 목표로 사령탑 교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신진식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하고, 고희진 수석코치의 감독 승격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KB손해보험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권순찬 감독과 결별하고,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의 '왕년의 거포' 이상렬 경기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내정했습니다.
2018-2019시즌 4위, 2019-2020시즌 5위에 머문 삼성화재는 사령탑을 포함한 코치진 교체로 분위기를 바꾸겠단 방침입니다.
감독 승격이 유력한 고희진 수석코치는 지난 2003년 삼성화재에 입단해 2015-2016시즌까지 센터로 한 팀에서만 뛴 '삼성맨'입니다.
구단 6번째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헌액되기도 했습니다.
KB손해보험 사령탑으로 내정된 이상렬 경기대 감독은 빠르면 이번 주중에 구단과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권순찬 감독은 계약 기간 1년이 남았지만,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KB손보는 2018-2019시즌과 2019-2020시즌 연속해서 6위에 그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임채무 놀이동산, 3년 준비 끝 재개장.."110억 투자"
- [현장] 머리채 잡고 내동댕이..호주 내 '반중 정서' 단면
- 여전히 감염 또 감염..문 닫은 신천지, '몰래 활동' 있었나
- [친절한 경제] '재택근무'로 갈린 직업들..드러난 불평등
- 선생님 하트에 아이들도 하트..초등 저학년 개학 현장
- 말 많은 고용유지지원금 손 본다..이번 주 발표
- "그냥 쉰다" 237만 명 사상 최대..20대서 35.8% 급증
- '김정은 친서 받았다'는 트럼프..'안 보냈다'는 北
- 박지성 · 베컴이 보내는 응원.."코로나19 의료진 감사"
- [영상] 골프채 대신 전 뒤집개 쥔 박인비..실력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