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美 브로드웨이 스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다리 절단

정준형 기자 2020. 4. 20. 0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브로드웨이의 유명 배우가 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오른쪽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유명 뮤지컬 배우인 41살 닉 코더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오른쪽 다리에서 피가 굳는 혈전 현상이 발생해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더로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한 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병세가 급속히 악화하면서 다리에 혈전 현상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브로드웨이의 유명 배우가 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오른쪽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유명 뮤지컬 배우인 41살 닉 코더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오른쪽 다리에서 피가 굳는 혈전 현상이 발생해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더로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한 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병세가 급속히 악화하면서 다리에 혈전 현상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닉 코더러는 지난 2014년 뮤지컬 '브로드웨이를 쏴라'로 토니상 최우수 배우 후보에 올랐고, 비평가 그룹이 선정하는 외부비평가상을 받은 브로드웨이의 스타들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코더로의 친구들은 병원 비용을 대고 휠체어를 마련하기 위해 35만 달러, 우리 돈 4억2천만원을 목표로 인터넷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