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자가격리 위반에..베트남인 등 7명 '추방 결정'

배준우 기자 2020. 4. 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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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정부가 자가격리 조치를 어긴 외국인 7명을 추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휴대전화를 집에 놓고 유원지에 놀러 갔던 베트남 유학생 3명과 말레이시아 유학생 1명은 비행기 편을 구하는 대로 추방할 방침입니다.

또 서울에서 경남 김해로 무단이탈했던 베트남인 부부와 전남 여수에서 선원들과 바닷일을 나갔던 베트남인 1명 등 3명은 지난 14일에 이미 추방을 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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