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자동차 수출 43% 줄어든다..부품업체 연쇄도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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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는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의 4월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줄어든 12만 6천여 대에 그칠 걸로 내다봤습니다.
연합회는 완성차업계 수출이 이미 지난 1분기에도 작년 동기대비 17.6% 감소했다며 정부 지원이 없다면 하반기에 관련 부품업체들의 연쇄도산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공장 가동을 위한 운영자금 마련과 금융기관 대출 만기 연장 등 자동차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33조 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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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는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의 4월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줄어든 12만 6천여 대에 그칠 걸로 내다봤습니다.
연합회는 완성차업계 수출이 이미 지난 1분기에도 작년 동기대비 17.6% 감소했다며 정부 지원이 없다면 하반기에 관련 부품업체들의 연쇄도산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공장 가동을 위한 운영자금 마련과 금융기관 대출 만기 연장 등 자동차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33조 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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