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고리부터 끊어지나..임시·일용직 취업자 사상 최대폭 감소
노동규 기자 2020. 4. 19. 10:39
▲ 취업 게시판 살피는 시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임시·일용직 취업자가 1년 전보다 59만3천 명이나 줄어든 549만5천 명을 기록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임시·일용직 취업자 549만5천 명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주36시간 미만 일하며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불완전 취업자 규모 역시 120만 4천 명으로 나타나 2015년 1월 집계 이래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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