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ST] 진솔 "첫 OST 참여 영광, 신예은 님 작품이라 더 설레"

김현식 2020. 4. 19. 09: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주간 OST]는 한 주간 발표된 OST 중 주목할 만한 곡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진솔이 OST 가창자로 나서 그간 못다 들려준 매력적인 음색을 뽐냈다.

이달의 소녀 멤버 진솔
진솔이 부른 곡은 지난 15일 공개된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 OST 파트8 ‘시간은 한 바퀴 돌아’다. 진솔은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그리움을 주제로 한 감성 발라드곡에 애절함을 더했다.

‘시간은 한 바퀴 돌아 나를 찾고 ~ 문득 생각이 나는 이 맘 때 네 모습 ~ I miss you miss you 네가 그리워서 ~ 잡히지 않는 내일만 원망해요 ~ ♪’

진솔이 OST 작업에 참여한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데일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OST를 부른다는 건 꿈만 같은 일이었다”며 “좋은 기회를 얻게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처음 OST를 불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고 계셔서 기뻐요. ‘시간은 한 바퀴 돌아’를 들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진솔은 배우 신예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의 OST를 부른 것이 대해 큰 기쁨을 표했다.

“평소 멤버들에게도 자주 언급할 만큼 신예은 님의 팬이에요. 연기를 잘하셔서 관심을 갖고 응원하고 있었는데...신예은 님이 연기하는 장면에 제 노래가 흘러나올 걸 생각하니 무척 설레네요.”

드라마 ‘어서와’ 포스터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김명수)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신예은)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진솔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감정을 곡에 오롯이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드라마를 보면서 멜로디를 계속 반복해 들었어요. 녹음할 땐 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감정을 이입해 불렀고요. 가사를 보면 이미 떠나간 사람을 계속 그리워하며 떠올리고 있는데요, 그런 씁쓸하면서도 그리운 감정을 잘 표현해내기 위해 노력했어요.”

‘시간은 한 바퀴 돌아’는 몰입도가 높은 곡이다. 피아노와 기타 선율, 진솔의 목소리만으로 이뤄진 심플한 구성의 곡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잔잔한 분위기의 곡에 아련한 감성을 담아봤는데요, 저의 무덤덤하면서도 애절한 감정이 담긴 목소리에 집중해서 노래를 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워하는 마음이 예쁘게 표현된 가사도 눈여겨 봐주시고요! 드라마 ‘어서와’, 그리고 ‘시간은 한 바퀴 돌아’에 많은 관심 보내주시길 바랄게요.”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