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내주부터 항공 여행객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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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국 내 모든 항공 여행객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교통부는 성명을 통해 다음 주부터 모든 공항의 출입국 수속 때 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확인할 방침이라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항공기 탑승 불허 등으로 여행이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캐나다 공항을 경유하는 여행객에게도 해당하며 모든 공항 이용객은 비의료용 마스크나 적절한 얼굴 가리개를 착용해 입과 코를 덮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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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국 내 모든 항공 여행객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교통부는 성명을 통해 다음 주부터 모든 공항의 출입국 수속 때 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확인할 방침이라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항공기 탑승 불허 등으로 여행이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캐나다 공항을 경유하는 여행객에게도 해당하며 모든 공항 이용객은 비의료용 마스크나 적절한 얼굴 가리개를 착용해 입과 코를 덮도록 해야 합니다.
교통부는 또 열차나 페리 선박, 버스 등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도 자발적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습니다.
캐나다의 코로나19 환자는 전날보다 1천827명이 늘어 총 3만 1천927명이 됐고, 사망자는 117명이 증가해 총 1천310명에 달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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