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8일 확진자 누계 623명..사흘 연속 2명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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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62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이달 16일 오전 10시 기준 집계부터 사흘 연속 2명으로 일정했습니다.
서울의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 누계는 24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61명으로 가장 많고 관악구 42명, 서초·송파구 37명으로 뒤를 이었는데, '강남 3구'는 해외 입국 확진자가 많이 분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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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62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날과 비교해 2명 늘어난 수칩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이달 16일 오전 10시 기준 집계부터 사흘 연속 2명으로 일정했습니다.
또 한 자릿수 확진자는 이달 10일부터 9일 연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새로 발생한 환자 2명의 감염 원인은 모두 해외 접촉입니다.
서울의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 누계는 24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61명으로 가장 많고 관악구 42명, 서초·송파구 37명으로 뒤를 이었는데, '강남 3구'는 해외 입국 확진자가 많이 분포했습니다.
신도림동 콜센터가 있는 구로구에 35명, 동안교회가 있는 동대문구와 구로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동작구에 각 31명 확진자가 있었습니다.
이어 은평 28명, 강서·영등포 25명, 성북·노원 23명, 마포 22명, 양천 21명, 성동 19명, 용산·서대문 18명, 종로·중랑 16명, 강동 13명, 금천 12명, 도봉 9명, 광진 8명, 중구 6명, 강북 5명 등의 순입니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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