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광산업 50% 재개..봉쇄령 3주 만에 일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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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을 일부 완화해 광업 생산을 최고 50% 수준에서 재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남아공 정부는 17일 발표한 봉쇄령 규제 완화를 통해 광산 생산 중단을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깊은 광산 지형의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남아공 정부는 지난달 27일 봉쇄령에 돌입하면서 국영전력회사 에스콤에 석탄을 공급하는 분야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하 광산과 용광로 가동을 중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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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을 일부 완화해 광업 생산을 최고 50% 수준에서 재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남아공 정부는 17일 발표한 봉쇄령 규제 완화를 통해 광산 생산 중단을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깊은 광산 지형의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단 모든 광산활동은 엄격한 보건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광부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여부 확인과 검사도 포함됩니다.
남아공 정부는 지난달 27일 봉쇄령에 돌입하면서 국영전력회사 에스콤에 석탄을 공급하는 분야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하 광산과 용광로 가동을 중단시켰습니다.
광산 부분 재개 결정은 봉쇄령 경과 3주만에 이뤄졌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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