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무상 "잘못 깨닫고 즉시 고친 아베..진정한 리더"

한상희 기자 입력 2020. 4. 17. 19:34 수정 2020. 4. 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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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상이 1인당 10만엔(약 113만원) 지급 방안과 관련,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진정한 리더"라고 극찬했다고 NHK가 17일 보도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무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에 30만엔을 지급하는 대신, 모든 국민에게 일률적으로 10만엔을 지급하는 방침으로 전환한 것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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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무상.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일본 총무상이 1인당 10만엔(약 113만원) 지급 방안과 관련,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진정한 리더"라고 극찬했다고 NHK가 17일 보도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무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에 30만엔을 지급하는 대신, 모든 국민에게 일률적으로 10만엔을 지급하는 방침으로 전환한 것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군자는 잘못을 깨달으면 즉시 고친다'라는 말이 있다"고 운을 뗀 뒤 "진정한 리더는 실행까지 숙고하고 필요할 때는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아베 총리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만엔 일률 지급 방침으로 바뀌면서 추경예산안 제출이 며칠 지연된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간단하고 빠르게 많은 분들에게 현금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무상은 아베 총리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강경 우파 정치인으로, 2014년 총무상에 기용됐다 지난해 10월 이례적으로 재기용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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