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레터'의 여운, DVD와 OST로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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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라이브는 뮤지컬 '팬레터' MD 온라인 2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 자정까지 진행하는 MD 온라인 2차 판매에서는 DVD, OST, 대본집, 악보집과 함께 프로그램북까지 총 5종을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관계자는 "이번 MD 판매를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공연의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과 부가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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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시된 DVD 추가 제작
세 번째 시즌 출연진 참여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뮤지컬 ‘팬레터’ MD 온라인 2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 자정까지 진행하는 MD 온라인 2차 판매에서는 DVD, OST, 대본집, 악보집과 함께 프로그램북까지 총 5종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DVD와 OST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세 번째 시즌 공연의 전 캐스트가 참여했다. 김해진 역에 김재범·김종구·김경수·이규형, 정세훈 역에 이용규·백형훈·문성일·윤소호가 참여했다. 히카루 역은 소정화·김히어라·김수연, 이윤 역은 박정표·정민·김지휘가 맡았다. 양승리·임별·이승현·장민수·권동호·안창용 등도 함께 했다.
DVD의 경우 2016년 초연 이후 이번이 첫 출시다 .총 8장의 디스크로 구성됐으며 세 번째 시즌 공연의 캐스트별로 1막과 2막 전체 영상을 담았다. 총 5대의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앵글로 촬영해 배우들의 감정연기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지난 3월 1차 판매 후 완판돼 추가 제작했다.
OST는 지난 재연에 이어 두번째 제작이다. 전 출연진이 해당 넘버의 주요 대사까지 포함한 전 곡을 부르는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뮤즈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콘셉트로 6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에 공연 사진 및 OST 녹음 현장 사진을 포함시켰다.
‘팬레터’는 라이브의 창작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1’ 최종 선정작이다. 2016년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2018년에는 한국 창작뮤지컬로는 최초로 대만에 진출했다.
라이브 관계자는 “이번 MD 판매를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공연의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과 부가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MD 판매는 오는 20일 월요일 자정까지 라이브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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