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구성윤, J리그 삿포로 '역대 최강 외국인 5인'에 선정

하성룡 기자 2020. 4. 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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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소속팀인 콘사도레 삿포로 구단 역사상 최강의 외국인 선수 5명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습니다.

일본 축구전문 매체 풋볼채널은 콘사도레 삿포로 구단 역대 최강의 외국 국적 선수 5명을 자체적으로 뽑아 소개하면서 구성윤을 가장 먼저 언급했습니다.

이후 구성윤은 지난해까지 삿포로의 주전 골키퍼로 뛰면서 5년 동안 J리그 100경기를 포함해 16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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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소속팀인 콘사도레 삿포로 구단 역사상 최강의 외국인 선수 5명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습니다.

일본 축구전문 매체 풋볼채널은 콘사도레 삿포로 구단 역대 최강의 외국 국적 선수 5명을 자체적으로 뽑아 소개하면서 구성윤을 가장 먼저 언급했습니다.

이 매체는 구성윤에게 '아시아 굴지의 대형 골키퍼'라는 수식어를 붙였습니다.

재현고를 다니던 2012년 세레소 오사카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18세 이하 팀에 합류한 구성윤은 이듬해 1군으로 승격했습니다.

하지만 팀 내 부동의 골키퍼였던 김진현에게 밀려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2015년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했습니다.

이후 구성윤은 지난해까지 삿포로의 주전 골키퍼로 뛰면서 5년 동안 J리그 100경기를 포함해 16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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