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 일부 증시 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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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의 실탄인 개인 유동성이 향후 2~3년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다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2기 신도시 조성 시기였던 2007~2010년 연평균 토지 보상금이 30조원에 달했고 시중 유동성(M2) 평균잔액 증가율은 전년 대비 10%를 상회했다"며 "토지보상금 상당 부분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갔지만 2007년, 2009년에는 일부 증시로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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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동학개미운동의 실탄인 개인 유동성이 향후 2~3년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이 올해부터 5년에 걸쳐 풀리면서 2021~2022년에 정점에 달할 전망이다. 2기 신도시 토지보상금의 일부가 증시에 유입됐던 경험을 토대로 3기 토지보상금 또한 증시 유입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도 상황이 비슷할 전망”이라며 “정부 부동산 규제 정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상업용 부동산 수익성 약화 전망, 세계 증시 변동성 진정 이후 가격 매력 증가로 보상금의 증시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3월말 들어 증시가 가파르게 반등, 잠시 숨고르기 국면에 접어들었으나 개인 순매수 비중이 높았던 IT 대형주 주가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점을 볼 때 추가 매수 가능성은 높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발표될 기업 실적, 실물 지표 충격에 따라 주가 및 수급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으나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은 개인 자금 유입이 증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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