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세월호 이후 나는.." 2023명의 답변으로 만든 영상

하현종 기자 2020. 4. 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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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오늘은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6년이 된 날입니다.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또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스브스뉴스 독자 2,023명이 마음을 모아주었습니다. 다른 날과 다름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우리는 세월호 사건 때문에 6년 전 그 날의 아주 소소한 일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 날 이후 나도 모르게 생긴 새로운 습관도 있고, 새로운 바람도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충격이 된 일인 만큼, 오늘을 맞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위로하고 격려하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연출 이아리따 남영주 / 담당 인턴 손정민 / 편집 배효영 / 디자인·CG 김태화 / 총괄 프로듀서 하현종

(SBS 스브스뉴스) 

하현종 기자meson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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