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윌슨, 자가 격리 후 첫 불펜피칭
김정우 기자 2020. 4. 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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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은 서울시 잠실구장 불펜에서 공 38개를 던졌습니다.
윌슨이 불펜 피칭을 한 건, 3월 초 스프링캠프 이후 처음입니다.
LG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한국으로 이동하던 3월 7일, 윌슨은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3월 중순 이후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자 윌슨은 같은 달 22일 귀국했고,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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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2주간 자가 격리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한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이 자가 격리 후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했습니다.
윌슨은 서울시 잠실구장 불펜에서 공 38개를 던졌습니다.
윌슨이 불펜 피칭을 한 건, 3월 초 스프링캠프 이후 처음입니다.
불펜 피칭을 마친 윌슨은 "아직 차근차근 끌어올리는 중이다. 주어진 투구 일정에 맞게 훈련하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한국으로 이동하던 3월 7일, 윌슨은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3월 중순 이후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자 윌슨은 같은 달 22일 귀국했고,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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