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549명..다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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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또 500명 넘게 나왔습니다.
일본 NHK 방송 집계에 따르면 어제(15일) 하루 동안 도쿄도 127명 등 전국에서 549명의 감염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앞서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719명을 기록하는 등 나흘 연속 최다치를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포함해 9천4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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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또 500명 넘게 나왔습니다.
일본 NHK 방송 집계에 따르면 어제(15일) 하루 동안 도쿄도 127명 등 전국에서 549명의 감염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앞서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719명을 기록하는 등 나흘 연속 최다치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12일 500명, 13일 294명으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다가 14일 482명, 어제 549명으로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포함해 9천4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도부현, 광역자치단체별로는 도쿄가 2천446명으로 가장 많고, 오사카 968명, 가나가와 619명, 지바 537명 등입니다.
사망자 수는 하루 동안 17명 늘어 누적 191명이 됐습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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