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립보건원 과학자 "이르면 올가을 의료진용 코로나 백신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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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가을쯤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수 있다고 미국 국립보건원 NIH 과학자가 밝혔습니다.
NIH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연구하는 수석과학자 키즈미키아 코벳 박사는 현지시각으로 15일 CNN 방송에 출연해 이르면 올가을쯤 현장의 의료진과 응급요원들이 쓸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준비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벳 박사는 내년 봄이면 전 세계 인구가 이용할 수 있는 백신도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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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가을쯤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수 있다고 미국 국립보건원 NIH 과학자가 밝혔습니다.
NIH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연구하는 수석과학자 키즈미키아 코벳 박사는 현지시각으로 15일 CNN 방송에 출연해 이르면 올가을쯤 현장의 의료진과 응급요원들이 쓸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준비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벳 박사는 내년 봄이면 전 세계 인구가 이용할 수 있는 백신도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벳 박사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임상 1상·2상·3상 시험이 동시에 잘 이뤄질 경우"라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코벳 박사 연구팀은 현재 임상 1상 단계에서 백신의 안전성을 시험하고 있으며 다음 단계에서는 효과를 시험할 예정입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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