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현황] '문재인 보좌관' 윤건영, 김용태 누르고 당선 확실

김정훈 기자 2020. 4. 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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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서울 구로구을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기준(개표율 71.8%) 서울 구로구을 지역구는 윤 후보가 득표율 57.1%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부산 출신인 윤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맡은 최측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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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서울 구로구을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제21대 총선 서울 구로구을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기준(개표율 71.8%) 서울 구로구을 지역구는 윤 후보가 득표율 57.1%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김용태 미래통합당 후보와 강요식 무소속 후보가 각각 37.6%, 4.5%로 그 뒤를 이었다.

앞서 오후 6시15분에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도 윤 후보는 54.5%를 기록하며 40.4%의 김 후보와 4.8%의 강 후보를 앞섰다.

부산 출신인 윤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맡은 최측근이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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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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