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 시민, '단독 과반' 달성 가능 예측

김정윤 기자 2020. 4.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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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가 화면 왼쪽 위에 계속해서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최대 153석~177석, 또 통합당은 107석에서 131석까지 얻을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 예측됐습니다.

그러면 다른 정당 결과까지 합쳐서 김정윤 기자가 리포트로 묶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SBS는 전체 국회 의석 300석 가운데 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을 합쳐 153석~177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예측대로라면 여권은 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하게 됩니다.

지역구는 민주당이 137석~157석, 비례대표는 더시민이 16석~20석을 얻을 것으로 나왔습니다.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합쳐서 107석~131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역구는 통합당이 최소 91석~최대 111석, 비례대표는 미한당이 최소 16석~최대 20석까지 가능한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다른 야당들을 보면 정의당이 4석~8석, 국민의당이 3석~5석, 민생당이 0석~4석, 열린민주당이 0석~3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비례대표만 놓고 보면 정의당 4석~6석, 국민의당 3석~5석, 민생당 0석~3석, 열린민주당 0석~3석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상파 3사의 총선 출구조사는 전국 투표소 2,323곳에서 오늘(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한 유권자 42만 5,9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2.8~7.4%p입니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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