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연결] "비례 12석 기대..자체 분석선 10명 당선"
김학휘 기자 2020. 4. 15. 18:12
<앵커>
이어서 바로 열린민주당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학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저는 지금 국회 앞 열린민주당사에 나와 있습니다.
열린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들은 오늘(15일) 오후 5시 반쯤부터 당사에 모여 선거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열린당은 지역구 후보 없이 비례대표 후보 17명을 냈습니다.
추천 순위 2번에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4번에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8번에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등 현 정부에서 일했던 인사들이 대거 비례대표 후보로 나섰습니다.
한 달 전쯤 창당한 열린당은 이번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정당 득표율 25%를 얻어 12석을 얻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열린당 관계자는 "15~20% 정도 득표율로 7명에서 10명 정도 당선될 것"이라고 자체 분석하고 있습니다.
열린당 지도부와 후보들 역시 잠시 뒤 발표되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이곳 당사에서 시청할 예정입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낙동강 벨트'가 승부처..부·울·경 민심잡기 승자는?
- '정치 1번지 빅매치' 이낙연 vs 황교안, 누가 웃을 것인가
- "코로나에도 총선 치르는 나라"..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 '새로운 변수' 낭랑 18세 표심을 잡아라
- [현장포토] "저 많은 비닐장갑은 어떡하나.."
- [영상] 삭발 행진에 빠루까지..다사다난 20대 국회
- 외신도 주목한 '코로나 속 총선'.."한국이 또 증명"
- 높은 투표율에 민주 "응원 표심" vs 통합 "분노 표출"
- [현장] 여기서 투표를?..우리 동네 '이색 투표소' 눈길
- 학생증 들고 갔는데 "안 돼"..고3 유권자 돌려보낸 투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