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골프투어, 코로나19 여파로 상금 감액·대회 축소 예고

서대원 기자 2020. 4. 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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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로골프 대회를 주관하는 유러피언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 시즌 상금 감액과 대회 축소를 예고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키스 펠리 유러피언투어 대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 상금의 축소, 대회 취소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메모를 회원들에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러피언투어는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난 뒤 14개의 대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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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로골프 대회를 주관하는 유러피언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 시즌 상금 감액과 대회 축소를 예고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키스 펠리 유러피언투어 대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 상금의 축소, 대회 취소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메모를 회원들에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펠리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대회가 연기되면서 시즌 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같은 주에 여러 개의 대회가 열릴 수도 있다고 메모에 썼습니다.

펠리 대표를 비롯해 유러피언투어 고위 인사들은 이미 월급이 삭감됐고, 본사 직원 일부도 일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러피언투어는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난 뒤 14개의 대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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