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 16일 원격화상회의..한 달 만에 다시 코로나19 대응 논의

정준형 기자 2020. 4.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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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지시간 16일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의 원격 화상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6일에도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한 G7 정상 원격 화상회의가 열렸으며, 이번에 한 달 만에 화상회의가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당초 G7 정상회의는 오는 6월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원격 화상회의로 전환하기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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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지시간 16일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의 원격 화상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저드 디어 백악관 부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G7은 지금의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보건과 재정, 인도적 지원, 과학과 기술을 비롯한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7개국인 G7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이며, 올해는 미국이 의장국을 맡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6일에도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한 G7 정상 원격 화상회의가 열렸으며, 이번에 한 달 만에 화상회의가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당초 G7 정상회의는 오는 6월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원격 화상회의로 전환하기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다음 달에도 G7 화상 화상회의가 소집돼 6월 G7 화상 정상회의를 위한 준비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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