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7도' 총선날 맑고 포근..한때 미세먼지↑
2020. 4. 15. 07:48
봄기운이 점점 더 짙어지면서 낮에는 포근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투표장에 가시는 길 오늘(15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한 하루 예상되지만 큰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겠고요.
오고 가시는 길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겉옷 꼭 챙겨 다니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미세먼지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국내외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도를 중심으로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대기도 계속해서 건조한데요, 특히나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모레 금요일 전국에 비가 오면서 건조함이 좀 해소되겠지만 그전까지는 각종 화재 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7.7도, 강릉은 14.1도, 전주는 5.6도로 큰 추위 없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좀 더 오르겠고요.
대전과 청주, 대구는 23도, 광주와 전주 21도까지 오르겠고, 제주 17도, 부산 19도, 울산은 22도 예상됩니다.
이번 주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투표 어떻게 해야 하지?..투표소 가기 전 알아야 할 것
- [영상] '통째' 날아간 집..공포의 토네이도 강타 현장
- [영상] "번개 불빛" 탈선 대혼란..철길 걸은 사람들
- 조주빈 피해자 늘린 공무원들의 '공익 짬처리'..그러라고 국민 혈세로 월급 받나?
- 日 의사의 폭로 "죽을 만큼 괴로워야 코로나 검사"
- "자수하면 모를까, 안 걸려"..검은 유혹이 뻗친다
- "형이 위독해" 격리 면제받았는데..장례 뒤 그만
- 드디어 결전의 날 임박..총선, 누가 먼저 웃을까
- 홍석천 "故 구하라 친모, 장례식장서 사진·악수하자고.."
- [끝까지판다] "수수료만 내면 OK"..탈세의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