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G7, 개도국 채무변제 유예 큰 틀에서 합의"

박원경 기자 2020. 4. 15. 01: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

주요 7개국(G7)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개발도상국의 채무 상환을 유예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14일 오후 열린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화상회의를 마친 후 개발도상국의 채무 변제를 유예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기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아소 부총리는 "경제활동에의 영향을 가능한 한 완화하고 강한 성장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회의 내용을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