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19 진정 기대·기업 실적 안도 급등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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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현지시간 14일 코로나19 진정 기대와 우려보다는 나쁘지 않은 기업 실적 등으로 큰 폭 상승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 44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9.49포인트(2.35%) 급등한 23,940.26에 거래됐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핵심 발병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나 사망자가 둔화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이런 기대가 강해진 걸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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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현지시간 14일 코로나19 진정 기대와 우려보다는 나쁘지 않은 기업 실적 등으로 큰 폭 상승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 44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9.49포인트(2.35%) 급등한 23,940.26에 거래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4.06포인트(2.32%) 상승한 2,825.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1.51포인트(2.58%) 오른 8,403.94에 거래됐습니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기업 실적,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났고, 조만간 경제가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 심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핵심 발병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나 사망자가 둔화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이런 기대가 강해진 걸로 분석됩니다.
미국 뉴욕주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전일 최악의 상황은 지났을 수 있다는 기대를 피력한 바 있습니다.
경제 재개도 본격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 브리핑에서 "나라를 열기 위한 계획을 완성하는 데 거의 접근했다. (경제활동 재개가) 예정보다 빠르길 바란다"면서 "주지사들이 주를 여는 데 필요한 정보를 주기 위한 아주 중요한 새 지침을 곧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 주의 재개 시점 결정 권한이 자신에게 있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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