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음주운전 SUV 인도 돌진..보행자 2명 다쳐

안희재 기자 2020. 4. 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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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14일) 저녁 6시 15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역 사거리 근처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차량이 인도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 위에 있던 20대 2명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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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14일) 저녁 6시 15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역 사거리 근처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차량이 인도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 위에 있던 20대 2명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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