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161명..1주일 새 거의 2배로

김용철 기자 2020. 4. 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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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 도쿄도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161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2천319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7일 누적 확진자가 1천194명이었던 점에 비춰보면 1주일 사이에 누적 확진자가 거의 두배로 늘어난 셈입니다.

NHK의 집계에 의하면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일 오후 기준 8천5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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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 도쿄도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161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2천319명으로 늘었습니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8∼12일 닷새 연속 100명을 웃돌다가 어제 91명으로 축소했으나 오늘 다시 늘었습니다.

지난 7일 누적 확진자가 1천194명이었던 점에 비춰보면 1주일 사이에 누적 확진자가 거의 두배로 늘어난 셈입니다.

NHK의 집계에 의하면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일 오후 기준 8천5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탑승했던 확진자를 포함한 수치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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