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분좋은 '코로나 미끄럼'..확진자수 2위→20위권밖

박형기 기자 2020. 4. 14.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확진자수가 부동의 세계 2위였던 한국이 20위권 밖으로 밀렸다.

한국은 코로나 발생 초기, 한동안 확진자가 세계 2위였으나 최근 6일 연속 확진자가 50명 미만으로 나오는 등 크게 감소했다.

한국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확진자가 부동의 세계 2위였다.

코로나 사태 초기 한국의 확진자가 많았던 것은 진단능력 덕분이었음이 증명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코로나19 발생 초기, 확진자수가 부동의 세계 2위였던 한국이 20위권 밖으로 밀렸다.

한국은 코로나 발생 초기, 한동안 확진자가 세계 2위였으나 최근 6일 연속 확진자가 50명 미만으로 나오는 등 크게 감소했다. 이에 비해 다른 나라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순위가 20위권 밖으로 밀린 것.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4일 현재 한국의 확진자는 1만564명으로 세계 2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월드오미터 갈무리

그 뒤를 인도(1만453명), 페루(9784명) 등이 바짝 추격하고 있어 한국의 순위는 더욱 내려갈 전망이다.

한국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확진자가 부동의 세계 2위였다. 그러나 이후 진단키트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초기 한국의 확진자가 많았던 것은 진단능력 덕분이었음이 증명된 것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